▲허웅 (연합뉴스)
농구선수 허웅이 배우 유혜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빠르게 부인했다.
27일 허웅 소속사 키플레이어에이전시 관계자는 "선수 확인 결과 허웅과 유혜원은 연인 사이가 아닌 친구 관계"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여러 매체가 허웅과 유혜원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소속사와 측근 등의 부인이 이어진 상황이다.
허웅은 허재 감독의 첫째 아들로 부산 KCC 이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전 연인 A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와 공모자인 B 씨는 허웅을 상대로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녹화분의 방영이 불투명하게 됐다.
허웅의 현 연인으로 지목된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유혜원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