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분양 계획 현황. (자료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 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7075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달(5546가구) 대비 28%(1529가구), 1년 전(274가구) 대비 2482%(6801가구)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서울(618가구), 경기(3097가구) 등 총 37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은 대전(3247가구), 제주(86가구), 강원(27가구) 등 총 3360가구가 예정돼 있다.
다만 대구를 비롯한 울산, 세종,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은 분양 예정 물량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