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전국 모든 곳에서 작업장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화성시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헌화 뒤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화성시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도시 화성시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터,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분향소를 찾았다"며 "이번 사고 직후 용인도 배터리 관련 업체 9곳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그 외의 사업장이나 공장에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작업장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대화하고 있다..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