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뉴시스)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월 부모가 된다"라고 밝혔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유영은 2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