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부문과 KT 관계자들이 통신기반 스마트마이닝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글로벌부문)
한화 글로벌부문은 KT와 5G·LTE 통신 기반 스마트마이닝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T 원주지사에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과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광산과 건설현장의 안전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마이닝 사업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마이닝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홍보 △스마트 발파기술 및 광산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KT 특화 서비스 지원 등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