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최강야구'가 최강 몬스터즈와 연세대의 직관 경기 티켓 예매에 나선다. 올 시즌 다섯 번째 직관 경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10일 오후 2시 연세대 직관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강야구'에서 연세대와의 경기는 첫 맞대결이다. 이미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멤버 중 김선우 해설위원을 비롯해 캡틴 박용택, 정근우, 이택근, 최수현 등이 고려대 출신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만큼 이들의 연세대전을 앞둔 각오는 남다르다.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실제로 장시원 PD가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에게 연세대와의 직관 경기 소식을 알려주자 고대즈 멤버들은 환호했다. 정근우는 "됐다! 잘 만났다"라고 외쳤고, 이내 박용택, 이택근, 최수현까지 모두 일어나 고대의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이대호와 유희관이 "사랑한다 연세~"라며 연세대 응원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티켓링크 홈페이지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영상 캡처)
한편, 이번 연세대 직관 경기 티켓 예매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 롯데 자이언츠와의 직관 경기 당시에는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동시 접속자 수가 45만 명이 몰리며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연세대의 직관 경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기는 14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