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1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써클차트 6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2만173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뉴진스는 데뷔 이래 발표한 음반을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했다. 첫 번째 EP ‘New Jeans’는 160만 장 이상, 싱글 앨범 ‘OMG’는 166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 두 번째 EP ‘Get Up’의 판매량은 214만 장 이상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5월 발매된 더블 싱글 ‘How Sweet’은 112만 장 이상 팔려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외 차트에서 역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3일 자)에서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에서 34위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최근 일본 데뷔와 동시에 도쿄돔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고, 2024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방한 청년세대 대상 캠페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뉴진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슈퍼내추럴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