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윤해진(왼쪽 두 번째)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박종술(왼쪽 세 번째)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행사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난 10일 폭우에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 등 지역농가에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800박스의 꾸러미는 삼계탕, 김치, 햇반 등과 같은 식자재로 채워졌다.
윤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