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각성', 18일 글로벌 출시…멀티플레이 콘텐츠 대거 추가

입력 2024-07-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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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오플레이)

메탈슬러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메탈슬러그: 각성'이 18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앞둔 가운데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14일 '메탈슬러그: 각성'의 퍼블리싱을 담당한 하오플레이 측은 새롭게 추가된 클럽 시스템과 더불어, 클럽 콘텐츠 '심연의 균열'을 공개했다. '심연의 균열'에서는 시즌마다 독특하고 신선한 테마가 주어지며, 클럽 내 지휘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맵을 개방하고 보스를 공략하여 영토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현상수배'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3종류의 무작위 강화 옵션이 주어지며, 상황과 전략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팀 콘텐츠인 '협동 작전'에서는 다른 지휘관과 3인 팀을 구성하여 각 실드, 치료, 화력 중 하나의 능력을 선택하고, 제한 시간 내에 협력하여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메탈슬러그의 단순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에서 벗어나 또 다른 신선함을 주기 위해 PVP(플레이어 간 대결) 콘텐츠인 ‘뱅가드 배틀’이 추가되었다. '뱅가드 배틀'에서는 지휘관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가 매칭되어 3명의 영웅과 무기를 선택하고 서로 자원을 차지하며 경쟁하는 방식이다.

한편 '메탈슬러그: 각성'은 글로벌 사전 예약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서버 오픈 일에 맞춰 게임 로그인 시 특별한 보상으로 한정 캐릭터 피오와 마르코의 한정 스킨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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