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광고" "안 입는 브랜드" 조세호 유튜브에 쏟아진 지적…사과문 올려

입력 2024-07-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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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유튜브 영상 속 과도한 PPL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사과문을 올렸다.

17일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의 영상 고정댓글을 통해 "이번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6일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반복적으로 노출해 비판을 받았다. 조세호가 평소 입지 않은 C사 브랜드 의상과 가방 등이 연이어 노출되자 댓글엔 "해도 너무 한다", "대 놓고 광고, 설정이 너무 티 남", "재미도 없고, 구독자 상대로 용돈벌이를 한다", "여자친구 선물이 광고인가요?", "명품 좋아하는 조세호 씨가 C사 입는다는 얘기 못 들어봄" 등의 지적이 잇따랐다. 이전에도 유튜브 영상 속 광고 영상이 너무 길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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