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은 저소득가정 아동에 시원한 여름 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일 전달된 기부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 제고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ABL생명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임직원, 동부지역단과 서부지역단 설계사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인견 이불 △우산 △선풍기 △선크림 △각종 학용품 등을 담은 상자를 직접 제작 및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BL생명은 1995년부터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7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총 2086명의 아동이 이 후원금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