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경북 고령 마을에 냉장고 38대 전달

입력 2024-07-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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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용 NH농협 고령군 지부장, 박상홍 쌍림농협 조합장, 김영덕 고령성주 축협조합장,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남철 고령군수,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최진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권승혁 NH투자증권 서대구센터장이 19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경상북도 고령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고령군청에서 진행했으며,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남철 고령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도부터 농촌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남해군,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에 이어 네 번째로 경북 고령군에 냉장고 38대가 전달됐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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