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행사에서,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왼쪽부터)와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건강한 여름 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영홈쇼핑은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1500인분과 두유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작년 삼계탕 1000인분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7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나머지는 28곳의 마포구 이동 급식기관으로 배달해 더 많은 어르신이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 효도밥상’은 공영홈쇼핑이 마포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혹서기와 설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날 봉사활동에 조성호 대표이사와 2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조성호 대표이사는 “긴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