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법무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3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출입국 심사 현장 등 국경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뒤 출국심사장, 출국 대기실, 보안상황실, 입국심사장, 난민신청 대기실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살폈다.
이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1분기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데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여름 휴가철 승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인물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