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공개 모집에 877개사 지원, 경쟁률 4.4대 1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월 동행축제' 계획 브리핑을 마치고 소상공인 홍보모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60개사) 방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총 1007개사(공모 877개사, 추천 130개사)가 신청했다.
특히, 공개모집 경쟁률은 4.4대 1로 전년 9월 동행축제 경쟁률 대비 10%가량 증가해 점점 더 뜨거워지는 동행축제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260개사는 MD 등 민간 전문가들의 시장·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앞서, 국내 우수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팝업스토어(글로벌 쇼룸)와 연계해 별도로 평가·선정한 40개사를 포함하면 총 300개사가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기업에는 명품 암소한우 선물세트, 호정가 찹쌀약과, 고려홍삼정 등이 있으며, 이들에게는 온·오프라인 제품 판촉 및 홍보의 기회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교육 기회 등이 부여된다.
자세한 선정제품 정보는 오는 8월 26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