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닥터, 인체 무해 락스 대체품 출시

입력 2009-07-01 15:19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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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닥터가 살균효과가 탁월하고 인체에 무해한 락스 대체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균닥터는 "이번에 출시하는 살균소독 세정제는 락스보다 살균력이 20배가량 뛰어나지만 인체에는 락스와 달리 무해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KFDA(한국식품의약청)로부터 식품 첨가물로까지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환경 위생 케어뿐만 아니라 식자재에서 식품까지의 사용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산업대 식품공학과에서 실시한 살균효과 검증에 대한 임상실험에서도 미생품(대장균, 살모넬라 등) 살균 효과 100% 살균률을 보이기도 하였다.

세균닥터의 마케팅본부 조성우 본부장은 "실례로 주방에서 주로 증식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주요 식중독균으로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독소를 100% 없애준다"며 "살균률이 임상실험에서 입증이 된 만큼 제품에 대해 크게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균닥터는 이 제품을 에코 에이전시(실내 환경개선)출범과 함께 ‘단돈 350원 방역 프로젝트’라는 이색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으로 가정 및 요식업소에 세정제 사용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점차적으로 방역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