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권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권은비가 라디오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권은비는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를 마무리하며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99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영스트리트를 행복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권은비는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비 해피 안녕"이라며 청취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7월부터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방송은 후임 진행자가 미정인 상태로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