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아테라(ARTERA)’가 최초로 적용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분양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단지부터 완판을 이끌어내면서 신규 브랜드가 주택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게 금호건설 측의 설명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대에 건설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 당시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는 4일 동안 1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 1순위 청약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하는 단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