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2세 위해 '최애' 도라에몽과 이별하며 '눈물'

입력 2024-08-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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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이 2세를 위한 방 만들기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27회에서는 심형탁이 아빠가 되기 전 방송인 샘 해밍턴을 집으로 초대해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샘 해밍턴은 심형탁에게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들려준다. 감동한 심형탁은 아내 히라이 사야가 임신 중 휴식을 취하러 고향 일본으로 돌아간 사이 아이 '새복이' 방을 꾸미려 한다며 샘 해밍턴을 데려간다.

방에는 심형탁이 좋아하는 도라에몽 피규어와 운동기구 등이 가득 차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샘 해밍턴은 즉시 "이 방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며 심형탁과 함께 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와 연애를 하기 전부터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아이 방으로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인테리어를 한 곳"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다 방바닥에 홀로 누워 천장을 보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도라에몽에 영상 편지를 띄우며 눈물을 글썽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멘토 군단' 역시 눈물을 글썽인다.

피규어 방이 '새복이'의 방으로 어떻게 변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샘 해밍턴은 심형탁을 위한 조언을 이어간다.

한편, 심형탁과 샘 해밍턴의 방 꾸미기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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