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뉴시스)
방송인 이창명이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했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창명은 6월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박세미는 1982년생으로, 1969년생인 이창명과 13살 차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옥수동에 신접살림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데뷔 후 출발 드림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았지만, 오랜 법정 다툼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박세미는 2001년 KLPGA에 입회한 프로 골퍼다. 지난해 MBC 에브리원 ‘스윙스타 인 사이판’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