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접수 다음 달 6일까지 진행
서울시가 올해 10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최를 앞둔 가운데 온라인 전시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선다.
26일 서울시는 올해 10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람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 참여 기업은 행사 한 달 전부터 SLW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사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전시 참여 대상기업은 환경, 건강, 안전 등 스마트 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더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선정 과정 없이 신청 기업 모두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6일까지 SLW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SLW 온라인전시관에는 국내 소재 스마트 기술보유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라이프 주제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SLW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국내 ICT분야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십이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