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은 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이어지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대표적인 유해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토종생물의 서식을 위협하는 식물을 관리하여 건강한 샛강숲 조성에 앞장섰다. 서울 시민들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어 전문 생태강사와 함께 샛강을 산책하는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봉사에 참여한 KB라이프 직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다양한 종들의 생물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생태계를 이루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세상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