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초연결 지능화 산업단지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참석한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사진제공=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디지털 전환(DX) 분야의 전문가들과 '초연결 지능화산단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30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KT, 삼성SDS, 임픽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전문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단 내 특화망 구축 △산업 데이터플랫폼 구축 △산단 간 데이터 공유체계 △버추얼기반 산단 운영 방안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확산 방안 △디지털·무탄소 산업단지 모델 개발·조성 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문가의 제안에 대해 검토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효과가 구현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단 간 초고속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데이터가 공유되는 지능형 산단이 구현되면 산업단지가 제조데이터 공유를 통해 디지털산단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며 “산업단지 특화망 네트워크, 산업데이터 플랫폼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