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가진 ‘팰’을 통해 엑스플라 커뮤니티 활동 강화 기대
▲엑스플라가 첫 자체 NFT 프로젝트 '헬로 팰'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제공=엑스플라)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자체 웹3 프로젝트 ‘헬로 팰(Hello PAL)’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헬로 팰’은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다. 우연히 엑스플라 유니버스에 도착한 생명체 ‘팰(PAL)’이 처음 보는 사람들의 외형을 모방해 자유자재로 변신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와 8개 부위의 의상들을 조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꾸민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팰을 통해 엑스플라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부터 커뮤니티 미션을 수행하고 에어드랍을 수령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스코드, X(구 트위터) 등 소셜 채널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캐릭터와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 킴(Paul Kim) 엑스플라 팀 리더는 “헬로 팰은 엑스플라의 첫 번째 네이티브 프로젝트로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라며 “엑스플라 생태계의 구성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즐거움과 가능성을 확장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