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송출된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들이 TV로 광고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
B tv 우리동네광고의 150여 개 무료 서식을 이용하면 가게 사진 몇 장으로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동 단위로 타깃형 광고도 가능해 저비용으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 연휴 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에 서울 방신전통시장, 부산 진시장,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 충북 괴산전통시장 등 전국 총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시장 인근 지역에 무료로 송출한다.
광고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 등을 소개한다. B tv 고객은 각 지역의 전통시장 광고를 B tv의 뉴스,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인기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지수 광고담당은 “추석 기간 ‘B tv 우리동네광고’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