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캡처)
그룹 ‘코요태’ 김종민(45)이 결혼계획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솔비는 “오빠 좋은 소식 많더라. 기억나냐. ‘라디오스타’에서 MC 볼 때 오빠 연애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냐. 혹시 그때 연애 중이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안 하고 있었다”라며 “연애한 지 2년 됐다”라고 대답했다. 솔비는 “그 방송이 작년이다. 내가 맞춘 게 맞다. 느낌이 오빠가 연해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결혼 시기에 대해 “올해는 아니고 내년쯤이다. 잡히면 미리 연락하겠다”라며 “나를 너무 좋아해 주고 사랑받는 느낌이다. 표현을 잘한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친구의 MBTI(성격유형검사)가 ENTJ(대담한 통솔자) 유형”이라며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잘해준다. 나이는 어리지만 누나 같다.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찹찹’을 통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