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로고가 표시된 스마트폰이 컴퓨터 메인보드 위에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아폴로는 최근 인텔에 50억 달러(약 6조 6800억 원)에 달하는 지분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인텔 경영진은 아폴로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확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 잠재적 투자 규모가 변경될 수 있고 논의가 결렬돼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용 칩 제조사인 퀄컴이 최근 인텔 인수를 타진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