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이번 전시회는 ‘물·빛·색의 향연’이라는 부제로 수채화 동호회인 ‘유턴(U-Turn)’ 회원 6인(김혜순, 권혜숙, 임길영, 정덕영, 홍기숙, 황현숙)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중년 이후 수채화를 만나 열정적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로, 평생교육원에서 처음 수채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다수의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풍요’, ‘결실’, ‘화려한 외출’ 등 25점의 주요작품이 전시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계절에,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잔잔한 수채화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편안한 힐링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