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각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27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진출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26~27일 이틀간 홍콩에서 증권금융의 첫 번째 해외점포인 홍콩 사무소 개소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6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콩 사무소 현판식이, 27일에는 ‘증권금융 해외 진출 금융기관 간담회’가 각각 진행됐다. 금융기관 간담회에는 홍콩 소재 은행·증권사 등 금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증권금융의 해외 진출 첫 단계인 홍콩 사무소를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인 또는 지점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사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