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해외진출 교육 및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진행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몽골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일까지 해외진출 교육 및 기업별 맞춤형 1대 1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7일 진행된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도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 일환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중진공은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담회 참여기업의 수출역량을 진단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자금 △바이어 발굴 노하우 △수출 준비절차 △해외시장 동향분석 솔루션 등을 전수했다.
특히, 해외진출 온라인 교육을 통해 몽골 현지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중진공의 수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발굴·확대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교통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민간기관인 서울국제개발협력단,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과 함께 몽골 정부기관에 국내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4년도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