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니정재단)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소설가 한강<사진>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 작가 가운데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강이 처음이다.
앞서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처음이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 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소설가 한강<사진>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 작가 가운데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강이 처음이다.
앞서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처음이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 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