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시알 파리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식자재 유통 기업 아워홈이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아워홈은 19일부터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서 성황리에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알 파리 2024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진행한다.
아워홈은 이번 시알 파리 2024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가정간편식(HMR)과 식재 상품, 소스 및 향미유 등 대표 제품을 전시해 아워홈의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을 알리고 있다. 부스 내 조리, 시식 코너를 마련해 K푸드를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국내에서 파견된 아워홈 셰프가 직접 만든 K바베큐, 궁중불고기잡채, 김치라이스볼, 김치전 등을 선보이다. 시식 코너에는 길거리 떡볶이와 구씨반가 청잎김치, 갈치김치, 콩비지찌개 등을 마련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시식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바이어와 참관객들은 “전체적으로 요리들이 매콤하고 감칠맛이 살아있다”, “육류와 채소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하면서도 맛이 좋은 제품들이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