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떡, SIAL Paris 참가…"글로벌 경쟁력 지속 확대"

입력 2024-10-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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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 사진.(아이즈비전 제공)

아이즈비전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이엔크리에이티브의 식음료(F&B)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가 프랑스 파리 노스 빌팽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파리 식품 박람회(SIAL Paris)’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SIAL Paris’ 전시회는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리며 세계 130개국의 7500여 개 회사가 참가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 28만5000여 명이 참관한다.

국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냉동 떡볶이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컵 떡볶이 상품을 홍보하고 오리지널 떡볶이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뜨거운 시기에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에서 국떡의 인기 제품을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홍보와 신제품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떡은 11월부터 네덜란드 현지에서 1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유통사에 현지 고객을 타겟으로 맛과 포장을 맞춤화한 제품 2종(오리지널, 슈퍼 스파이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떡 관계자는 “네덜란드 수출 제품 홍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유럽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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