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장 인기 있을 해외 여행지로 '대만 타이난'이 뽑혔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한국에서 항공권 검색량이 증가한 여행지를 분석해보니 '대만 타이난'의 검색량이 813% 증가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일본 오카야마'(+486%), '중국 리장'(+418%), '프랑스 마르세유'(+371%), '노르웨이 트롬쇠'(+130%), '중국 마카오'(+116%), '베트남 푸꾸옥'(+109%) 등의 검색량도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가격 하락 폭이 큰 '가성비' 여행지도 공개됐다. 1위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63.9% 가격이 하락했다. 이어 '프랑스 마르세유', '중국 충칭', '미국 미니애폴리스', '호주 브리즈번' 등도 가격이 하락해 가성비 여행지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