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올 3분기부터 실적 성장에 나설 거란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27분 기준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3.87%(340원)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실적이 3분기 턴 어라운드에 이어 내년 들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할 거란 증권가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215억 원,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8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거란 전망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매출액은 5005억 원,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2%, 13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맹지역본부 전환 마무리에 따른 유통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 되고, 물류 및 일부 비효율성 제거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신제품 출시 및 신규사업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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