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웹OS 탑재해 보급형 TV 제품 확대…판가 우호적”

입력 2024-10-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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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고 (사진-LG전자 뉴스룸)

LG전자는 24일 보급형 TV 판매 전략과 관련해 “웹(Web)OS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 출시 확대로 볼륨존에서 제품경쟁력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판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업체는 보급형 제품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인데, 이는 당사가 추구하는 제품 차별화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과 다르다. 이는 수익성 악화, 유통 재고 문제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제품력을 인정받는 OLED, Q-LED 등 프리미엄 TV 제품군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보급형 TV에서도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며 경쟁에 대응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TV 경쟁력으로 적정 수익성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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