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IT 계열회사인 효성ITX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효성ITX)
효성의 IT 계열회사인 효성ITX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의샛강생태공원 내 수생식물을 보호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태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 토종 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유해 식물 제거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효성ITX는 공원 일대에서 유해 식물을 제거해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효성ITX 관계자는 “우리나라 1호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의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는 2023년에도 생태공원에서 수생식물 식재 활동을 추진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