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경강선 곤지암역 초역세권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1순위 청약 진행

입력 2024-11-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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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자료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은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 보면△59㎡ A 152가구 △84㎡ A 242가구 △84㎡ B 84가구 △84㎡ C 87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수혜가 대표적이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학(學)세권' 아파트다. 곤지암 도서관도 가깝다. 역사문화공원,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도 적용될 예정이다. 판상형 4베이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키웠다.

분양일정은 이달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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