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도광판 제조업을 영위하는 비전하이테크는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타법인 출자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전하이테크는 기업실적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한드림넷 인수를 밝힌 바 있으며, 한드림넷의 계약불이행으로 수차례 지연 끝에 9월 1일 해당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김관호 대표는 "기업실적 개선을 위해 한드림넷을 인수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했으나, 한드림넷이 최종 계약이행 통보에도 응하지 않아 동 계약이 해지된 것이며, 이로 인해 신규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9년도 연내까지는 신규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며, 기업체질 개선 및 실적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