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사진=공식홈페이지)
인기 아이돌 포미닛과 비스트가 국내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한다.
포미닛·비스트가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지난 4일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등이 소속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하 유니버설)과 상호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 날 조인식에서 유니버설 사장 맥스 홀은 조인식에 참석한 포미닛과 비스트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들의 실력을 칭찬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격려를 건넸다.
맥스 홀은 "유니버설 뮤직의 강력한 마케팅 전략과 네트워크를 통해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큐브 홍승성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한국 가요산업에 새로운 시작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유니버설 뮤직과의 협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국시장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설과 큐브의 첫 합작 프로젝트는 포미닛으로 스페셜 패키지 앨범 'For Muzik'이 이 달 아시아 지역 8개국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비스트(사진=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