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MC몽 ▲오른쪽=하하(사진=하하 미니 홈페이지)
소집해제를 앞둔 하하(31)가 친한동료 MC몽(31)과 새 토크쇼 MC로 발탁됐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가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준비 중인 토크쇼에 하하와 MC몽이 진행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기존 토크쇼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하하가 제대한 뒤 정확한 콘셉트를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와 MC몽은 2002년 케이블 채널 Mnet '왓츠 업 요(What's up yo!)'를 통해 처음 만나 2003년 SBS 라디오 '하하 몽의 영스트리트'의 공동 MC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