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사진=엘르)
'꽃보다 남자' 대만판의 여주인공 서희원의 다리에 새겨진 九(구) 문신이 구준엽에 대한 애정의 표시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희원과 사귀었느냐?"라는 MC 신정환의 질문에 "1년 정도 만났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클론으로 활동할 당시 대만 가수 소혜륜이 프로듀서 김창환 씨와 인연으로, 콘서트 게스트에 초대돼 무대에 선 적이 있었다"며 "당시 콘서트 장을 찾은 서희원이 나의 공연을 보고 반했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구준엽은 "당시 서희원이 자신과의 애정의 표시로 구준엽을 뜻하는 '구(九)'로 문신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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