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잘만테크, 케이디씨등 3D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스프리트가 캐나다의 한 상장사와 첨단 3D 관련 MOU(전략적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마켓와이어에 따르면 아이씨쓰리디사가 지난 13일 한국의 인스프리트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는 인스프리트의 3스크린 홈 컨버전스 플랫폼에 아이씨쓰리디(ISee 3D)社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신기능을 도입 한 신제품 공동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는 것이다.
아이씨쓰리디사의 CEO 드와이트 로마니카(Dwight Romanica)는 “미디어 컨버전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장 혁신적인 한국의 컨버전스 솔루션 개발회사인 인스프리트와 제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배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씨쓰리디(ISee3D)사는 TSX(토론토 스탁 익스체인지)에 상장 된 캐나다 기업으로, 1983년 설립 된 ‘인터내셔널 텔레프렌전스 리서치(International Telepresence Research)’ 가 전신인 영상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인터넷 영상통화 기술을 시작으로 미국 NASA, 캐나다우주국(Canadian Space Agency), 미육군(US Army) 등에 기술을 공급 해 왔으며, 현재 3D 렌즈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싱글렌즈/ 싱글 카메라 캡쳐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사업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인스프리트와 아이씨쓰리디(ISee3D)社의 제휴 체결 소식은 미국 OTCCB 거래소를 통해서도 소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