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의 에콰드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28분에 터진 이승렬의 골과 후반 39분 이청용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허정무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는 2007년 12월 이후 37경기에서 20승13무4패를 기록했다.
후반 21분 새로 투입된 이승렬은 전진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려 에콰도르의 골네트를 갈랐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이청용도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