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일권 미니홈페이지
MBC 사극 '동이'에 출연중인 손일권이 폭행을 당한 것은 맞지만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이 일단락 된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용인경찰서 수서지구대에 따르면 8일 새벽 손일권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손일권은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인 다른 2명의 배우와 함께 술자리를 하던 중 A와 B가 시비가 붙었고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손일권이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자 진술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손일권이 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을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 술자리를 가진 최철호가 동석한 여성을 폭행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폭행에 가담하지 않고 말리다 한 대 정도 맞았을 뿐이다"라고 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