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정식 오픈을 한 데일리픽(www.dailypick.co.kr)은 엄선된 맛집만을 대상으로 5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데일리픽은 맛집에 보다 쉽게 다가가려는 식객들 뿐만 아니라, 숨은 맛집을 찾는 식도락가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맛집을 맛과 신뢰라는 기준으로 선정한다. 특히 한번의 판매만으로 종결되는 일시적인 관계가 아니라, 이용자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고객과 맛집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픽은 청담의 뜨리앙을 시작으로 홍대, 압구정, 대학로 등의 서울에 숨어있는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관우 대표(26)는 미국에서의 그룹폰 성공 이후, 국내에도 티켓몬스터, 딜즈온, 위폰 등 원어데이형 쿠폰판매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다른 쇼핑몰들과는 달리 맛집만을 타켓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낮은 가격과 만족스러운 맛을 제공하고, 제휴 음식점에는 쿠폰, 리뷰 등을 통한 신규고객 유치와 더불어 이들의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여줄 수 있다.
더욱이 다른 소셜네트워크형 서비스 공동구매 사이트와는 달리 소셜네트워크형 서비스 구매형태를 취하면서도 공동구매 형식을 탈피하여, 구매 성사 인원의 제한 없이 50%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맛집의 쿠폰을 제공하여 티켓몬스터와 같은 다른 공동구매형 서비스와 차별화를 하고 있다.
특별한 기념일에 어디를 가야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인가 싸고 맛있는 것을 찾는 사람들 오늘 데일리픽(www.dailypick.co.kr)을 한번 들러보는 것을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