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단막극 '비밀의 화원' 주연 맡아

입력 2010-07-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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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인 영화배우 백진희(사진)가 KBS 드라마 단막극 '비밀의 화원'(극본 하무수·연출 문준하)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여고생 단짝친구와 문학 임시교사로 온 종학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려냈다.

백진희는 17일 방송된 '비밀의 화원'에서 미스터리한 문학소녀 여진 역을 맡았다. 극 중 여진은 기림(민지 분)과 우정과 애정사이를 오가는 단짝친구다. 여고생 단짝커플은 문학 임시교사 종학의 등장으로 균열이 깨진다.

첫 드라마 촬영에 임한 백진희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영화 '반두비'를 통해 낭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신예다. 백진희는 타나베 벤케이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시네마틱심사위원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관객평론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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