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현중 정소민 주연 MBC 새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가 낮은 시청률로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1회는 전국 기준 3.5%로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1.9%로 2위, KBS 2TV ' 제빵왕 김탁구'는 44.0%로 1위를 기록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차가운 매력의 천재 미소년 백승조(김현중)와 평범 이하의 긍정적인 소녀 오하니(정소민)가 벌이는 달콤한 로맨스로 첫 방송후 시청자를 사로잡아 저조한 출발을 만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