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식품
지난 '삼각관계' 편에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연인 관계의 위기를 그린 것에 이어 이번 '새기기'편에서는 서로에 대한 연인의 마음이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진한 사랑의 절정을 표현했다.
이번 새내기편은 '보고 있어도 그립다면, 눈을 감고 그 사람을 내 마음에 새겨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시간이 지나도 진하게 남는 커피의 맛과 향을 사랑에 적절히 비유했다는 평이다.
촬영은 잔잔한 바다와 고층 빌딩이 어우러진 로맨틱 도시 부산에서 진행됐다.
앞서 이날 당일 급작스런 호우예보로 촬영장소가 인천에서 부산으로 급 변경되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원빈과 신민아는 피곤한 기색없이 촬영에 임해 두 배우의 프로다운 면모에 스태프들이 감동받았다는 후문이다.
맥심 티오피 마케팅 담당 박슬기 대리는 "연애에 대한 사람들의 판타지를 그려온 티오피 에피소드들은 이제까지 '그냥 커피 vs TOP'라는 비유화법으로 접근했다면, 이번 '새기기'편에서는 '진한 사랑의 클라이막스=TOP'로 오로지 TOP만의 의미를 살려 사랑의 절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맥심TOP'는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가압 추출 기법'으로 에스프레소 원액을 추출해 깊은 맛과 향을 살린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더블랙 3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