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슬리 나인브릿지, 파인스톤, 오렌지 골프장 등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10 한국 10대 뉴 코스'에 뽑혔다.
해슬리 나인브릿지와 파인스톤, 오렌지 등 3개 골프장은 최상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최근 2년 사이에 신설된 골프장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골프클럽큐 안성, 우리들, 휘닉스스프링스가 별 4.5개로 그 뒤를 이었고 윈체스트 서산, 더클래식, 알펜시아트룬, 이븐데일이 별 4개로 10대 뉴 코스에 포함됐다.
한국 10대 뉴 코스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으며 2008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식 개장한 정규 18홀 코스 33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0월호에 소개된다.
해슬리나인브릿지CC(총지배인 김국종)는 CJ그룹이 운영하며 제주명문골프장 클럽나인브릿지클럽의 자매골프장이다.
파인스톤CC는 충남 당진의 염전에 건설된 퍼블릭코스로 지난 5월 무주리조트가 인수했다. 페어웨이가 평탄하며 비교적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골프클럽Q안성은 삼성에버랜드에서 운영대행을 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우리들웰니스CC는 우리들병원이 모기업으로 메디컬센터를 갖추고 있다.
오픈전부터 유명세를 탄 이븐데일CC는 충남 청원에 위치해 있으며 페어웨이를 켄터키블루글라스로 식재한데다 코스가 전략적이 아름다운데다 조경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